기사등록 : 2023-06-15 10:15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지난 14일 청사에서 세종시의 임대주택 공급방안을 다시 마련하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행복청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 확보를 위해 세종시 내 전체 공동주택의 2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다.
용역기간은 6개월이며 약 7160만원의 비용으로 국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행복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세종시시 내 임대주택 주거 만족도 조사와 임대주택 수요를 분석하고 공급 목표 달성에 적합한 임대주택 유형 및 적정 공급 비율을 제시할 계획이다.
윤진호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이번 용역에서 행복도시 내 임대주택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정책을 검토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안전망 확보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