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8-06 12:00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월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소상공인 30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5일까지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국내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했다.
총 1202개사가 신청해 최종 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기업 300개사의 제품들은 23일부터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공개된다.이번 모집에는 패션, 생활, 주방, 뷰티, 가전·가구 등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명인이 만든 전통찹쌀약과세트', '3대째 이어온 쫄면' 등 추석을 맞아 주변에 선물할 수 있는 제품 중심으로 선정됐다.
중기부는 선정기업에 동행축제 기간인 8월 30일부터 9월 27까지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참여와 인플루언서·언론매체를 활용한 각종 홍보를 지원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5월보다 이번 황금녘 동행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의 가치있는 소비가 늘어나고 중소·소상공인분들의 판로도 함께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victor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