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8-10 14:42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동행복권은 10일 로또 예상번호 사이트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등 최근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동행복권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지정한 복권 수탁사업자다.
로또 예상번호 사이트에서 결제 후 당첨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결제 대금을 동행복권에서 발행한 코인으로 환급해주겠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피싱 사기 앱 다운로드를 통해 코인 구매를 유도하는 수법이다.
또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 직원을 사칭해 복권 당첨금을 지급해주겠다며 접근하는 보이스 피싱이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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