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8-31 06:00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 세일에 참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돕기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13개 전 점에서 진행되는 동행 축제는 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소개한다.
광주점에서는 광주 지역 내 잠재력이 있는 청년 신진작가의 판로 개척을 위한 '광주 청년작가 아트 플리마켓'을 내달 6일까지 운영한다.
대구점에서는 대구지역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신진 디자이너 플리마켓'을 열어 9월 27일까지 패션, 잡화, 악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동행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상인들의 좋은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