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9-15 15:31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서울 광진구 소재 그랜드 워커힐 내 빛의 시어터 전시관에 우수고객을 초청해 '더 빛나는 신한투자증권 2nd'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빛의 시어터는 음악과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아미엑스 기술을 기반으로 예술과 하나가 되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다.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은 록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과 함께, 스페인의 상징적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작품은 조지 거슈윈의 음악을 배경으로 고객들이 작품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게 구현됐다.
특히 도슨트의 전시 해설과 함께 달리의 대표작인 '흘러내리는 시계가 등장하는 기억의 지속', '창가에 서 있는 소녀', 가우디의 '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등을 중심으로 전시장 전면에 빛으로 투사되는 작품과 둘러싸인 사운드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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