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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 수산자원연구소 방문…사업 현황 점검

기사등록 : 2023-09-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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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18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해당 분야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안재권 위원장을 비롯해 서국보 부위원장, 박종율 시의원, 박종철 시의원, 임말숙 시의원, 강주택 시의원, 성현달 시의원, 이승연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18일 수산자원연구소를 찾아 방사능 검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마산항, 금강공원, 스포원파크, 비콘그라운드 현장 및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확인하고 사업장 현황을 점검했다.

부산시의회 전경[사진=부산시의회] 2021.11.10

거래 전 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조사항목(요오드, 세슘)에 따른 주요 분석장비 등을 확인했다.

또 해마산항 일대에 설치된 기립식 차수벽 현장을 점검했다. 마산항의 기립식 차수벽은 경남 마산항 인근 해안가를 따라 2018년 준공됐으며, 차수벽을 세우면 최고 5m 높이의 해일까지 막을 수 있는 시설이다.

마산항과 유사한 지형적 특성을 가진 부산 해안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기립식 차수벽 설치에 대한 검토를 위해 방문했다.

20일에는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관 기관인 부산시설공단의 주요 사업장 3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금강공원에서는 공원의 노후화된 상태와 재정비 계획을 청취 하고, 스포원파크에서는 부산시설공단 산하로 이전된 후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대책이 절실한 비콘그라운드를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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