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9-19 14:14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3일 정부 대표 자격으로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한다.
19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오는 2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고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중국 고위급 인사와의 회담 등 구체적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개막식에 시진핑 국가주석이나 리창 총리 등 중국 지도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한 총리와의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서는 한 총리의 중국 방문이 대중 관계 개선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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