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일 오후 11시1분께 경남 함안군 군북면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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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경남 함안군 군북면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3.11.21. |
공장 관계자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37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2시간 20여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공장 내부와 파쇄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공장에 있던 파쇄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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