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1-30 10:12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정봉동과 율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흥덕구 정봉동, 서촌동, 평동, 신성동, 남촌동 일원과 청원구 율량동 일원의 공공수역 수질보전과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했다.
시는 오수관로 26.33km를 신설하고 820여 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했다.
이로써 강서1,2동, 율량동 상리마을 인근 820여 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는 배수설비를 통해 하천이나 구거에 흐르는 빗물과 섞이지 않고 오수전용 차집관로로 연결돼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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