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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 첫 위판...활기 되찾은 죽변항

기사등록 : 2023-12-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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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1만1860마리 거래...위판고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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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올해 첫 '울진대게' 위판이 개시된 10일 오전 8시, 전국 최고의 브랜드인 '울진대게' 주산지인 경북 울진 죽변항에 '살이 꽉찬' 울진대게를 가득실은 대게잡이 자망어선들이 첫 공개입찰을 위해 속속 입항하자 중매인과 상인, 관광객들이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 위판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날 오전 8시30분을 기해 개시된 첫 위판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조학형 울진죽변수협장, 판매과 직원들과 함께 직접 진행했다. 첫 위판에서 거래된 '울진대게'는 1만1860마리로 집계됐다. 위판가는 마리당 최저 4400원에서 최고 9800원에 거래돼 1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 첫 위판에는 28척의 죽변항 선적 자망어선이 참여했다. 2023.12.10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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