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2-22 14:20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내년 산재보험료율이 2021년 이후 3년 만에 1.47%로 인하된다.
고용노동부는 평균 산재보험료율을 1.47%로 하는 2024년도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 고시(안)을 22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전체 사업의 평균 산재보험료율은 올해(1.53%)보다 0.06%포인트(p) 인하된 1.47%다. 평균 산재보험료율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1.53%를 유지했다.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 평균치는 올해(1.43%)보다 0.02%p 낮은 1.41%이고, 전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출퇴근재해요율은 올해(0.1%) 대비 0.04%p 낮은 0.06%이다.
행정예고안은 고용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