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29 12:00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1일 서울시교육청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학교폭력예방과 관계 조정을 위한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에 416명 전문가를 위촉한다고 29일 밝혔다.
위촉된 전문가 416명은 한국청소년정신건강협회,한국진로적성코칭센터, 비폭력평화물결 등 28개 단체 소속이다. 이들 전문가는 '관계가꿈 지원단'으로 위촉돼 '새 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 프로그램', '관계조정 프로그램', '교직원 연수 및 학부모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3년도부터 시행돼 왔다. 당시 18개 전문가단체가 참여했지만, 올해는 28개 전문단체 참여로 확대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폭력예방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서울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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