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3-05 13:59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보성군과 보성군의회와 보성경찰서,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4개 기관·단체가 함께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철우 군수와 임용민 군의장, 양백승 보성경찰서장, 안시영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 각 기관별로 오는 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자체 추진하고 청렴서약을 하는 등 군 산하 전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해피콜 운영과 맞춤형 청렴 교육 실시, 청렴 상시 학습 시스템 운영, 청렴 실천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보성군은 지난 달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 방지(단체) 부문에서 전국 자치단체 유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인 1등급 달성해 청렴 선도기관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