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3-07 10:37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일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 구성은 ▲53㎡ 100가구, ▲59㎡ 144가구, ▲74㎡A 107가구, ▲74㎡B 81가구, ▲84㎡A 20가구, ▲84㎡B 20가구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가구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는 점과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는 점도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장점이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에서는 우수한 교육여건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뒷편 유치원 뿐만 아니라 단지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등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인근에는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산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