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3-11 13:36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지자체 73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평가에서 고흥군을 비롯한 6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흥군은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8개소 중 선정항, 덕흥항 등 5개소의 조기 준공과 신기항 1개소의 사업 추진율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수상은 고흥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 등 그간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며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계획·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어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