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3-13 08:40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동원F&B와 삼양식품이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이달 중 알리익스프레스 내 한국식품 판매 카테고리인 K베뉴에 공식 입점한다. 동원참치, 양반김 등 주요 제품들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구체적인 품목은 아직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사조대림도 이르면 다음 주에 알리익스프레스에 참치캔, 어묵, 식용유를 판매하는 브랜드관을 오픈한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 7일 알리익스프레스 K베뉴에 입점하고 햇반, 비비고 만두 세트, 고메 중화식 등 대표제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전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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