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3-14 16:5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14일,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유명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TRY'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로니클'은 지난해 3월 글로벌 출시 이후 세계 전역에서 인기를 얻으며, 스팀 전 세계 매출 순위 톱5,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 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 매출 톱10 등을 달성했다.
'크로니클' 글로벌 1주년을 맞아 협업하는 '슬레이어즈 TRY'는 라이트노벨 '슬레이어즈'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으로, 매력 넘치는 천재 마도사 '리나 인버스'와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리나 인버스'를 비롯한 '슬레이어즈 TRY'의 여러 캐릭터가 '크로니클'에 등장할 예정이다.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리나 인버스'와 '크로니클'의 여러 소환수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두 세계 간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글로벌 1주년을 기념한 개발자 인터뷰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이은재 PD가 등장해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하고, 국가별 '크로니클' 인플루언서들과 Q&A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신규 대륙과 클래스, 소환수, 레이드 시스템, 길드 점령전 등의 개편을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슬레이어즈 TRY'와 컬래버레이션을 비롯한 글로벌 1주년 업데이트는 오는 5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과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