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3-20 14:58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19곳을 추가 선정했다.
지난 19일 대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19개 업체와 45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키로 결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기존 24곳에서 43곳으로 늘어났다.
새롭게 추가되는 답례품은 다음달 1일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 청 답례품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예품부터 관광상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며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모인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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