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3-20 18:05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이마트로부터 모두 37억여 원의 보수를 받았다.
20일 이마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용진 회장은 지난해 급여 19억8200만원, 상여 17억1700만원 등 모두 36억9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 회장의 모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 회장과 부친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은 지난해 각각 30억6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사내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권혁구, 강희석 전 사장은 퇴직금 포함 각각 54억9100만원, 39억2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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