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3-28 15:25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신성범 산청·함양·거창·합천 후보는 28일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동료시민과 함께하는 선거운동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군민들을 위해 새로운 아침을 여는 환경미화원들과 거리 청소를 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거창시내버스터미널에서 6시 20분 첫 차로 출발하는 거창 고제면 탑선행 버스와 합천군 봉산행 버스 운전기사들과 승무사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신성범 후보는 "군민을 두렵게 생각하고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다"며 "추위에 떨고, 가난하고 배고픈, 없는 사람들의 눈물을 잊지 않겠다. 서민정치가 곧 바른정치임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비가 오는 가운데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비닐 우의를 입고 거창군청 로터리 앞에서 유세를 시작하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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