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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국힘 시의원들 "부산의 꿈을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지 말 것"

기사등록 : 2024-04-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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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신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3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부산엑스포 유치 참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추진'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시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부산엑스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추진 입장 발표에 유감을 표한다"며 "부산의 꿈과 시민의 염원을 더 이상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날을 세웠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신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3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부산엑스포 유치 참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추진'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있다. 2024.04.03

그러면서 "엑스포를 통해 부산을 수도권에 이은 두 번째 국가발전 동력으로 만들어 국가균형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갈망이 시작됐다"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한민국 전체가 위해 대한미국 전체가 원팀이 되어 함께 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치에 실패햇지만 엑스포 유치 전 과정은 부산을 희망의 도시로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기에 충분했다"면서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2030부산엑스포를 국가사업으로 확정하고 적극적인 대외교섭활동에 나섰다면 결과는 분명 달랐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엑스포 유치활동 백서를 제작하고 있다"며 "유치활동 전 과정을 꼼꼼하게 복기하고 성과와 과오를 분석해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의원들은 "시민 여론조사, 공청회, 전문가 정책토론 등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엑스포 유치 재추진을 신중하게 결정해 나갈 것"이라며 "부산시의회는 모든 과정이 민의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기능에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얻은 비전과 희망, 소중한 자산이 부산 대도약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여·야를 넘어 모든 정치권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부산은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부산이 실패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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