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05 09:51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배달앱 요기요가 배달 지역과 배달 유형에 상관없이 '전국 배달비 무료'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단 최소 주문금액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적용된다. 배달앱 3사가 모두 무료배달 정책을 내걸면서 본격적인 출혈경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배달의민족(배민), 쿠팡이츠도 배달비 무료 프로모션을 내걸었다. 요기요는 이들보다 더 파격적인 정책을 제공한다.
배민은 현재 묶음배달에만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배민 쿠폰은 직접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야 한다.
무료 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의 최소 주문금액(1만7000원)을 없애 기존 '요기패스X '구독자의 혜택도 강화했다. 이 때문에 월 구독비 2,900원으로 '요기패스X' 대상 모든 가게에서 횟수 제한 없이 '배달비 0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 기존 구독자와 신규 구독자에겐 4000원의 쿠폰을 지급해 '요기패스X' 가입자의 혜택을 늘렸다.
요기요 김태훈 마케팅전략실장은 "업계 '할인 혜택 최강자' 요기요에서 고객 누구나 무료배달을 즐기고 멤버십 가입자라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혜택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