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12 18:26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시민들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생활모니터링 활동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시정모니터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모니터링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정모니터단 회의에서는 아파트별 개성 있는 화단 조성, 자원순환 활동 등 생활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일 것과 국제정원박람회의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다.이밖에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6기 시정모니터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과 뜻깊었던 순간들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협력해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완성해 나가자"며 "모니터단이 앞장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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