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17 10:58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4~5월에 개최되는 체육대회 2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17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위원으로는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은 체육대회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과 보완 사항을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보완토록 하고, 대회 개최 전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시설물 안전관리자문 위원 등과 합동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해 보완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인 만큼 빈틈없이 지도 및 점검할 예정"이라며 "개폐회식장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