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25 17:06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는 25일,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 '레이피어'와 전 서버 연합이 참전하는 영지 점령 전쟁 '크루세이드'가 공개됐다.
레이피어는 활에서 분리된 클래스로, 주 무기인 레이피어와 보조 무기인 검집을 활용해 암살자 또는 전사로서 전장을 지배할 수 있다. 빠른 이동으로 도망가는 적을 무력화하고, 상태 이상에 걸린 적을 공격해 주변 적들에게 범위 피해를 입히며, 데미지와 상태 이상 효과를 반사하는 등 다양한 전투 스킬을 갖추고 있다. 기존 캐릭터에서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변경할 수 있다.크루세이드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만 입장할 수 있는 시즌제 대규모 전쟁 콘텐츠다. 연합장과 부연합장은 부대원들과 함께 소형, 중형, 대형 영지인 백작령, 공작령, 교황령 등 3가지 필드에서 영지를 점령하며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달 9일까지 36레벨 이상 던전, 격전지, 에픽 던전에서 '롱기누스의 파편'을 획득해 영웅 등급 무기, 보조 무기,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는 수렵 이벤트가 진행된다. PvE 추가 피해와 치명타 등이 증가하는 '롱기누스의 신비한 비약', '광휘의 무기 강화 주문서' 등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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