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5-08 16:05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순수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를 개선해 더 빠르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오후께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진행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제 해결을 위해 예타 제도를 개선하고 이를 전담하는 위원회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타가 예산의 방만 사용의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순기능도 있다는 게 이 장관의 생각이다.
이와 관련 이 장관은 순수 R&D에 대해 예타 제도를 개편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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