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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스승의 날 맞아 "교권 침해·권리 회복 위해 최선 다하겠다"

기사등록 : 2024-05-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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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사망, 사회 경종 크게 울려"
"행복한 교육현장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여야가 15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교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열정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왼쪽)·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05.13 leehs@newspim.com

윤 선임대변인은 "선생님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라며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교권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커져만 단다. 특히나 지난해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은 우리 사회에 크게 경종을 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국민의힘은 이런 비극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교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마련해 우리 선생님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국민의힘은 교권 회복을 바라는 선생님들의 간절한 외침에 귀 기울이면서 '교권 확립'을 위해 더 세밀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교육의 참뜻을 몸소 실천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이 교육현장에서 마주치는 현실은 녹록치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심각한 교권 침해로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는 현직 교사가 열 분 중 두 분에 불과하다니 마음이 답답하다. 목숨을 끊는 선생님들의 수도 늘고 있다"라며 "교사가 눈물 흘리는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행복할 수는 없다. 선생님들이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을 바꾸겠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일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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