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5-24 09:13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우리 군 단독으로 수행하는 지휘소 연습인 '태극연습'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합참은 24일 "이번 연습은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에서 나타난 다양한 기습도발 양상은 물론, 북한의 능력에 기반한 기습적인 복합도발 등이 반영된 시나리오를 적용함으로써 우리 군의 대응능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대남 수사적 위협과 다수 미사일 발사 시험 등 한반도 전쟁위협을 지속적으로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을 구현토록 대응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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