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6-04 09:09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CJ대한통운이 글로벌 물류로봇 기업과 손잡으며 물류 혁신을 가속화한다.
CJ대한통운이 글로벌 물류로봇 기업인 리비아오 로보틱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지능형 분류 로봇에 특화된 글로벌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분류∙피킹 로봇 생산에 특화됐다. 휴대용∙모듈식 설계 구조로 이루어져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 장소와 수량을 조절하기에 용이해 물량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적합하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은 2022년부터 리비아오와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 물류 현장에서 리비아오 로보틱스 로봇을 활용한 시스템 설계를 통해 생산성 증가 효과도 거두고 있다. 양사는 기존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기반으로 올해 말 신규 오픈하는 CJ대한통운 물류센터 2곳에 리비아오 로보틱스의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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