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6-18 14:57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정부·공공·민간 디지털정부 관련 국제협력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실무자 교육과정'을 마치고 오는 19일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8년부터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해외진출지원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돼 지난해까지 총 18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에는 정부·공공·민간 디지털정부 관련 종사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현직자, 국제협력 업무 관련자 등이 참여했다.
특히, 디지털정부 분야에서 한국 디지털정부의 이해와 해외진출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해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과 정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해외공공 디지털분야 해외진출에 종사하며 현직에서 한국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홍보·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 해외진출 1차 실무자 교육과정 수료 후 오는 9월엔 해외진출 2차 실무자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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