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6-26 14:32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매주 수요일 자원봉사자들로 '다이로움 밥차'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하림 자원봉사단이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가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림 사랑나눔 실천단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4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대접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직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사랑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하림은 지역의 대표적 기업이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방면으로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품인 삼계탕으로 영양 만점 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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