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03 10:00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가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에 착수한다.
고용부는 지난달 24일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오늘부터 2주간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독에서는 ▲화재·폭발 예방실태 ▲안전보건교육 ▲비상상황 대응체계 ▲안전보건관리체제 등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감독 결과 확인된 법 위반사항은 개선 방향 제시와 함께 행·사법 조치한다.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도 병행한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