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04 09:37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제일제당은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24 K-푸드 청도 국제요리대회'에서 'CJ 챌린지 라이브 경연' 코너를 신설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경연은 글로벌 한식 셰프 발굴을 위한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CJ제일제당이 제품을 후원했다.
양국 조리대학 교수 및 조리 명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평가를 진행했다.
중국부문 1등에는 리우쉐위안의 '만두 돗단배'가 선정됐다. 한국부문 1등에는 김동현 학생의 '새우 멘보샤'가 뽑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음식문화원, 청도호텔관리직업기술대학교, 청도시 이창구 인적자원사회보장국 주관으로 열렸다.
박소연 CJ제일제당 퀴진케이 담당자는 "국내외 셰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중국 현지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한식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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