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15 06:0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고객과 함께 국내의 숨겨진 식재료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한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로컬이 신세계'는 신세계가 고객과 함께 국내 우수 식재료를 발굴해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생태계의 종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글로벌 트렌드 매거진 '시티호퍼스', 지속가능 미식 연구소 '아워플래닛'과 함께 선보이는 여행 캠페인이다.
올해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 1박 2일간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충청남도 태안과 홍성의 식재료를 고객과 함께 체험할 예정이다.
'로컬이 신세계' 참여 고객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내 기대평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신세계는 홍성과 태안의 우수한 식재료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10월 중 백화점 내 팝업을 열고 특별한 레시피를 더한 음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지역의 보물 같은 식재료를 고개들이 직접 체험하고 함께 알릴 수 있는 로컬이 신세계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며"지역과 농가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새로움을 선사하는 여행 캠페인을 지속 기획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