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19 15:25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한국연극협회대전광역시지회가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는 지역 내 최대 규모 연극축제 중 하나로 매년 지역 소재 참가팀과 국내·외 우수 공연팀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축제 개막 전날에 '미국 배우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연극 워크샵'이 운영된다. 연극인, 관련 분야 전공자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무료 참여 가능한 이번 워크숍은 대흥동 드림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워크샵 참여는 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 일부 공연에는 연극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