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28 16:03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국회가 최근 정산금 미지급 사태를 겪고 있는 티몬과 위메프의 경영진을 불러 긴급 현안질의을 갖기로 했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정무위 여야 간사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오는 30일 오후 2시 긴급 현안질의를 갖기로 했다.
정무위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등 주요 기관장과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그룹의 구영배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게도 회의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다만 출석 요구에 강제성이 없어 구 대표 등은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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