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13 09:25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07년생 '리틀 쏘니' 마이크 무어는 2006년생 양민혁과 함께 토트넘의 미래를 짊어질까.
손흥민을 좋아해 '찰칵 세리머니'까지 따라하는 '젊은 피' 무어가 자신의 17번째 생일인 12일(한국시간) 토트넘과 공식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7세 때 토트넘과 인연을 맺은 무어는 자신의 우상인 쏘니와 한솥밥을 먹으며 1군 생활을 한다.
토트넘은 SNS를 통해 '무어와 첫 프로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발표했다. BBC는 이날 "토트넘이 10대 유망주 무어와 계약했다. 이는 무어의 첫 프로계약"이라고 전했다.
무어는 지난 5월 15일 맨시티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연 경기에서 이미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만 16세 277일의 깜짝 등장으로 토트넘 역대 최연소 1군 출전 기록을 새롭게 썼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무어가 이제 17세가 됐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매우 흥미진진하다. 프리시즌에서도 경기와 훈련에서 정말 잘 해냈다"며 "우리는 그가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