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20 11:33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한 최재영 목사가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소집을 신청키로 했다.
20일 서울의소리에 따르면 최 목사는 오는 23일 대검찰청에 수심위 소집을 신청할 계획이다.
검찰시민위원장은 사건 관계인의 신청이 위원회의 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부의심의위 구성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종료할 수 있다. 대검 예규인 수심위 운영지침상 개인 고발인은 소집 신청 권한이 없다.
이에 사건 당사자이자 피의자 신분인 최 목사가 직접 소집 신청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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