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9-08 09:00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중학교는 10일, 고등학교는 24일 실시된다고 8일 밝혔다.
이 평가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을 파악하고 학업성취도 변화 추이를 분석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PC, 노트북, 네트워크 등이 설치된 학교 시험실에서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실시된다.
평가는 중3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로, 각 45분 내 풀이하는 형식이다.
성취 수준은 1~4수준으로 나뉜다. 4수준으로 갈수록 성취 기준 범위가 넓은 것으로 간주한다.
평가 결과는 국가 수준에서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교육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학생에게는 교과별 성취 수준 및 각 교과의 세부 영역별 성취율 등 상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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