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9-25 15:44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7월과 지난 21일 폭우로 침수된 세교지하차도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세교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임시 펌프시설 설치와 도일천 정비 등 단기적‧장기적 방안을 마련해 침수 재발방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폭우가 발생하면 도일천 하류로 유입되는 수량이 급속도로 증가해 도일천 지류가 범람해 지하차도 침수로 이어진다는 것.
이에 시는 지난 24일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진들이 현장을 방문해 침수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침수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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