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12 15:24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공동위원장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이원희,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학돈)와 안성시가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12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공동선언문은 국가산업단지(소부장 특화단지)의 기능을 하고 있는 동신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한경국립대학교와 시민단체, 지자체의 지속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동신 일반산업단지('30년 가동)는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23.7.20.)되었지만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입지규제 합리화가 필요한 실정이다.이날 참석한 기관은 이번 동신 일반산업단지 개발의 당위성 확보를 위한 지산학 협의기구로써 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농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경국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 관계자는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있어 한경국립대학교의 역할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안성캠퍼스는 동신 일반산업단지 사업부지 내 인력양성 및 친환경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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