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14 10:13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친환경 캠페인 '2024 헤이 플로깅(Hej Plogging), 볼보 로드(VOLVO ROAD)'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8회를 맞은 '헤이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 문화를 국내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2개의 개별 미션과 1개의 합동 미션으로 구성된다. 개별 미션 '순로기를 도와줘'에서는 순로기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30분간 플로깅을, '우리 동네 볼보 로드'에서는 GPS 기능을 활용해 V/O/L 모양의 길을 따라 플로깅을 진행하면 된다.
개별 미션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고글 등 다양한 러닝 아이템 및 'Volvo X Runday 손목 밴드' 등을 증정한다.
이렇게 기탁된 기부금은 추후 나무, 꽃 등 다양한 식물들로 구성된 친환경 정원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모 대표는 "지속 가능성을 미래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2024 헤이 플로깅, 볼보 로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비전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업계 최초로 전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헤이 플로깅을 비롯해 나무 기부, 볼보 파빌리온 등의 친환경 행보를 이어 오고 있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