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14 14:30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인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 대상지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 출시된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 승차권을 50% 할인받고 전국 23개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상품으로 자유여행‧패키지 등 239개를 운영 중이다.
코레일은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다음해 1월부터 여행상품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철 코레일 여행플랫폼처장은 "대상 지역을 확대해 국내 여행을 더욱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철도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