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16 16:46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현직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져 있던 차량을 발로 차 파손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모 경찰서 소속 50대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길을 가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주인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차량 파손 범인으로 A 경감을 특정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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