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빛낸 9명의 메달리스트가 지구촌 어린이를 지키는 유니세프 팀에 합류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김유진(태권도), 김하윤(유도), 박혜정(역도), 안바울(유도), 오상욱(펜싱), 오예진(사격), 이준환(유도), 전하영(펜싱), 최세빈(펜싱)이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을 상징하는 유니세프 팀 팔찌를 착용한 9명 선수들의 모습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www.unicef.or.kr/event/unicef-team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유니세프 팀 팔찌가 전달된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던 9명의 선수들이 어린이를 위해 한 팀을 이뤄주셨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선한 영향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캠페인에 힘을 보태주신 선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다른 많은 분들도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유니세프 팀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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