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17 10:10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7일 개막하는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우리은행 김단비가 가장 유력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팬과 선수단,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가장 기대되는 이적 선수로는 심성영(우리은행), 진안(하나은행), 김소니아(BNK)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심성영은 팬들로부터 14.6%, 진안은 선수단으로부터 19.4%의 지지를 받았다. 미디어 관계자들은 김소니아에게 37.0%를 몰아줬다.
기량 발전이 기대되는 선수는 한엄지(우리은행)가 팬, 선수단, 미디어 전 부문 1위에 올랐다.
우승팀, 4강 플레이오프 후보 등 주요 설문 결과는 21일 개막 미디어데이 때 공개된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