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17 13:41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굴지의 국내 대형 조선소에 세이프티 솔루션을 공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세이프티 솔루션은 관제 시스템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시스템이다. AI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객체 인지 및 감시, 행동 패턴 분석 등을 수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 솔루션을 활용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 인력들의 위험 예방과 관제까지 원스톱 안전관리 대응이 가능하다"며 "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책임이 높아지며 시스템 구축에 대한 투자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이어 "객체 인식 및 영상 패턴 분석 기술에 대한 원천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세이프티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제조 및 산업현장의 필수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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