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22 10:06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에이피알은 홍콩에서 K-뷰티를 선도하며 중화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에이피알은 홍콩 최대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팝업 스토어 운영을 통해 주목할 만한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홍콩의 '에이치케이티비몰(HKTVmall)'에 입점 후 단 3일 만에 한화 약 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2일간 한화 약 6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중화권 온라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에이피알은 홍콩의 높은 인기와 중화권 시장 공략을 통해 지속 성장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홍콩은 글로벌 인기 쇼핑 장소 중 하나이자, 중화권 시장 역량 강화의 발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성과 등을 바탕으로 홍콩 내 입지는 물론, 중화권 전체 입지 역시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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