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초평호 하늘다리의 보수보강공사를 위해 오는 내달 10~30일 출입을 제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2년에 준공된 초평호 하늘다리는 2020년 시특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돼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받아왔다.
초평호 하늘다리.[사진 = 진천군] 2024.10.31 baek3413@newspim.com |
이번 공사는 2023년 정밀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하늘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된다.
다만 주말 동안에는 관광객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방문객들이 하늘다리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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