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01 16:08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10월 총 5만2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10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9% 증가한 총 4만8047대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가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9.1% 증가한 총 2만9843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10월 한 달 동안 해외 시장에서 총 1만8204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해 오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의 10월 내수 판매는 총 1974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1516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이어 "11월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등 쉐보레 제품 전반에 걸쳐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11월 한 달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국내 고객들에게 올해 최고 수준의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imsh@newspim.com